솔로가 솔로인 이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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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상식, 연애 정보

솔로가 솔로인 이유에 대해

by &ª#&ª#&ª#ⓗⓑ 202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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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안 하고 있는 혹은 못하고 있는 솔로가 솔로일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 얘기할 건데, 오늘 얘기는 불편한 진실일 수가 있어요. 원래 진실은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연애하고 싶다고 말은 하는데 막상 연애는 못하는, 또는 안 하는 이유에는 이런 것들이 있죠.


사-랑
사-랑

 

첫 번째는 자기 관리

 

 

 

내가 예쁘거나 잘생긴 얼굴도 아닌데 외적인 면을 기본 관리조차 안 하면 당연히 이성에게 남성으로서, 여성으로서 매력 어필이 안되니까 이성에게 호감을 얻는 첫 단추부터가 안 꿰어지는 거예요. 

 

외모 관리가 중요한 진짜 이유는 관리라는건 진짜 부지런해야 할 수 있다는 것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얼굴이 잘나고 못나고를 떠나서 깔끔하게 관리를 잘하는 사람을 보면 아 저 사람은 자기 관리를 게을리하지 않고 부지런한 사람이구나 이런 생각이 들고 그리고 자기 스스로를 잘 가꾸는 사람들은 남한테 보여주려고 그렇게 한다기보다 자기애가 있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의 만족을 위해서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관리를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보기에도 깔끔해 보여서 호감이 가지만 저 사람이 저렇게 관리하기 위해서 얼마나 부지런하게 하는 사람인지, 자기애가 있는 사람인지 이런 게 보이니까 관리를 잘하는 사람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거죠. 

 

그래서 관리가 중요하다는 거예요. 단지 외적으로만 좋아 보이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사-랑2
사-랑2

 

두 번째, 솔로들의 혼자가 편하다는 정신승리

 

 

 

진짜로 혼자가 편한 사람도 있어요. 

 

진짜 그런 사람은 그냥 혼자 살면 돼요. 

 

근데 겉으로는 "아 혼자가 편해~ 연애해봤자 신경만 쓰이고 돈만 나가." 

 

이렇게 말하면서 주말에 혼자 있기 싫고 남자 친구, 여자 친구랑 데이트하고 싶고 속으로는 외로운데 자기 뜻대로 안 되니까 혼자가 편하다고 합리화하면서 정신 승리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진짜로 혼자 있는 게 편한 사람이 아닌 후자의 경우라면 혼자 있는 게 편하다고 정신 승리하는 생각부터 버려야 돼요. 자기 자신한테 좀 솔직해야 그다음이 있어요.

 


사-랑3
사-랑3

 

세 번째, 이성에 대한 환상이 가득한 사람

 

 

 

 

이건 연애를 거의 안 해본 사람들이 특히 더 가지고 있는 생각인데 여자는 이럴 것이다 남자는 이럴 것이다 하는 이성에 대한 환상이 너무 많아요. 

 

그리고 자기 머릿속에 만들어 놓은 이상형만 기다리는 거예요. 

 

그리고 심지어 그 이상형이 되게 디테일합니다. 예를 들면 키는 그래도 최소 175 이상은 돼야 되고 외모는 쌍꺼풀 없이 예쁜 눈에 피부는 좋아야 하고 하얀 피부에 웃는 상이 좋고 유머 있고 센스 있어야 되고 담배 피우는 남자는 싫고 술 좋아하는 남자는 나랑 안 맞는 것 같고 성격은 당연히 성실하고 나만 바라봐주고 착해야 하고 니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 

 

이런 사람이 존재하냐고요.. 아니 이런 사람이 있다고 치더라도 그 사람이 내 눈앞에 나타날 확률은? 아니 뭐 하늘이 도와서 그 사람이 내 눈앞에 나타났다고 치더라도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할 확률은? 

 

이렇게 내가 사는 현실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이성을 찾는 남자나 여자.

 


사-랑4
사-랑4

 

 

네 번째, 자기가 잘난 줄 아는 사람

 

 

 

나는 얘보다는 더 좋은 조건의 남자, 여자를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내가 너보다 아까워' 이렇게 생각하는데 제 3자 입장에서 보면 하나도 안 아까워요.

 

근데 자기애가 너무 지나쳐서 자만심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항상 자기보다 위를 보면서 그 사람들이 자기랑 레벨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 위에 있는 사람들은 안 봐줍니다.

 

그 위에 있는 사람들끼리 만나거나 더 위를 봐요.

 

정신 차려야 합니다.

 


 

 

 

이성에게 인기가 없는 사람들의 이유

부익부 빈익빈이 돈에만 있는 거 아니고 연애에도 있는 것 아시죠? 있는 사람은 항상 있고 없는 사람은 항상 없죠. 이 세상이 원망스러운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모쏠 혹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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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미친 아싸력

 

 

집에 꿀단지 숨겨 놓은 사람들. 

 

집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회사 집 회사 집 아주 딴 데라도 가면 큰일이라도 날세라 집을 그렇게 좋아합니다. 

 

집에만 있는데 누구를 만나고 뭔 일이 생깁니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지요.

 

연애하고 싶다 말은 하면서 사람이 많은 곳을 찾아 나가지도 않고 침대에 누워서 "연애하고 싶다..."이러면서 유튜브 켜고 있습니다.

 

언행불일치도 이런 불일치가 없습니다. 


 

 

항상 짧은 연애만 하는 사람들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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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번째, 미친 인싸력

 

 

 

이건 방금 얘기한 아싸와 완전 상반된 유형이에요. 

 

연애 말고 할게 너무 많아요. 

 

취미생활도 한두 가지가 아니고 인맥도 넓어서 만날 사람은 또 왜 이렇게 많아서 연애까지 할 정신이 없는 거죠. 그래서 소개팅이나 썸 탈 기회가 있어도 연애에만 시간을 할애할 수가 없기 때문에 상대방이 서운함을 느껴서 연애가 오래 유지가 안되거나 아예 시작 자체가 안 되는 경우들이 있죠. 

 

근데 이런 유형들은 난 자기가 즐길 거 즐기면서 연애 안 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괜히 상대방 서운하게 할 일도 없고 자기도 눈치 볼 사람 없이 그냥 편하게 하고 싶은 거 하는 게 낫죠.


 

항상 연애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내가 이 유형들중에 속해 있진 않은지 확인해보고 혹시나 얘기한 유형들 중에 내가 속한 게 있는데 내가 진짜 연애를 하고 싶다면 남 탓, 환경 탓 합리화하지 말고 올해 안에 솔출 탈출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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