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갓 오브 워 후속작 라그나로크 유출 정보 정리

지난 9월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에서 첫 트레일러가 공개되며 더욱더 출시가 기다려지는 '갓 오브 워 : 라그나로크'인데요. 2022년에는 만나볼 수 있는 걸까요? 최근 돌고 있는 출시일 유출 루머를 포함한 공개된 정보들을 간략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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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2018년 발매되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갓 오브 워'의 후속작 '갓 오브 워 : 라그나로크'가 2022년 출시 예정입니다. 지난 2021년 9월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트레일러와 함께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2022년 출시 예정이라고만 할 뿐 정확한 출시 예정일을 알 수 없어 답답하던 와중에 최근 출시일이 유출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PS Store DB 데이터 업데잍 관련 트위터 'Playstaion Game Size'에 PS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의 출시일이 9월 30일로 업데이트됐다'는 내용이 게시됐는데요. 

 

해당 출시일이 'Place-Holder' 즉, 데이터의 빈칸을 채우기 위해 임의로 넣어둔 날짜일 수고 있다고 언급 했습니다. 

 

물론 공식적인 발표도 아니고 공식 출시일도 연기를 밥 먹듯이 하는 현실에서 아직까지 그렇게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지만 별다른 소식이 없어 올해를 넘기는 것 아닌가 하며 걱정하던 팬들에게 조금의 희망을 주는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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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4

한편 공개된 트레일러를 통해 이번 작품에서는 혹독한 겨울 핌불베리트로 인해 모든 것이 얼어붙어 배가 아닌 썰매를 이용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전작에서는 갈 수 없었던 세 영역을 포함한 아홉개 영역 전체를 방문할 수가 있으며, 기존 영역에도 새로운 장소들이 추가되어 그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3년 사이 변성기와 함께 제법 성장한 듯한 아트레우스는 단순히 전투 시 도와주는 역할을 넘어 크레토스와 교차 플레이를 통해 직접 플레이가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전작에서 발두르의 죽음 이후 저주를 퍼부었던 프레이야와의 본격적인 갈등이 예상되고 엔딩에서 천둥번개와 묠니르를 살짝 보여줬던 토르의 경우 전작에서 미미르를 통해 묘사된 모습 그대로 등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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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2

 

또한 양팔이 멀쩡한 채 살아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티르'와 북유럽 신화에 의하면 '로키' 즉, 아트레우스의 아내가 되는 '앙그르보다'의 모습을 잠시 볼 수가 있었는데요.

 

신화와 괴리감이 느껴지는 '앙그르보다'의 모델링에 대해 논란이 많은 듯합니다.

 

갓 오브 워의 최대 매력인 파워풀한 액션의 경우 전작에서는 뒤늦게 등장하며 큰 활약을 하지 못했던 '혼돈의 블레이드'가 이번에는 처음부터 등장하며 좀 더 다양한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고, 새로운 외형과 기술들이 추가되는 방패와 함께 더욱 다양해진 종류의 적들을 만나볼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전투 장면의 경우에는 발매를 앞두고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지난 시리즈의 '제우스'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는 아무래도 '오딘'이 최종보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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