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진짜 잘 산 애플 액세서리 TOP 3 뽑아봤습니다.

올 한 해도 액세서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구매한 아이템들이 많더라고요. 애플 액세서리들이 이제 압도적으로 많긴 한데 그중에서도 실패한 아이템들도 있고 반면 지금까지 너무너무 잘 쓰고 있는 아이템들도 있어서 제가 딱 3가지 추천도 할 겸 뽑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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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치-대

 

2 in 1 무선 충전 거치대

 

 

무선 충전 액세서리를 구매하려고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들이 있죠?
벨킨, 로지텍, 사테치 등등등...

 

근데 이제 벨킨은 가격적으로 다른 브랜드들 하고 거의 두배 정도 차이가 납니다. 이건 어느 브랜드가 확실히 

좋다라기 보다는 벨킨처럼 10만 원이 그냥 훌쩍 넘어가는 그 수준까지는 굳이 구매할 필요가 없다 정도로 생

각했었는데요.

 

예를 들어 Baseus의 경우에는 하단에 무선 충전 스팟이 없는 거치대가 알리에서 2~3만원대에 진짜 저렴하게 

구할 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써보니까 아이폰하고 에어팟까지 사용하는 유저라면 거치대는 그냥 무조건 2 in 1으로 사용하는게 

편하고 좋더라고요.

 

제가 애플워치까지 쓰긴 하지만 애플 워치까지 있는 3 in 1 보다는 저는 솔직히 사무실에서만큼은 그냥 딱 두 개 

있는 것, 2 in 1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저처럼 적어도 오전, 오후 몇 시간 내내 책상 앞에 앉아서 일을 하는 패턴이라면 복잡 복잡한 책상 위에 공

간 차지도 안 할 정도로 조그마한 요 사이즈의 거치대에 그냥 아이폰 탁 붙여놓고 또 이제는 열심히 충전을 안 해

주면 방전이 빠르게 되는 저의 에어팟 프로 케이스도 딱 올려두고 그리고 하던 일 하면 되거든요.

 

가장 깔끔하고 스탠다드한 이런 형태를 저는 추천합니다.저는 대부분 세로로 거치하고 사용합니다. 연락오면 눈으

로 살짝 쳐다봐도 금방 잠금해제. 그리고 알림 확인하고 영상 볼 일이 있으면 가로로 샥 돌리기도 쉽고 그리고 살짝 

아래위 각도 조절도 가능하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는지도 확인을 하고 구매하면 좋아요.

 

엄청나게 틸팅을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약간씩 까닥까닥 각도 조절은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이런 스탠드는 

충전속도가 그렇게 중요하진 않아요.

 

책상에서 일을 하면서 이렇게 쓴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결국 대다수의 시간을 이런 방식으로 거치를 해놓고 사용을 

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오히려 저전력으로 천천히 충전되는 편이 배터리 수명에 좋기 때문에 제가 봤을 때 정말 막 

엄청 비싼 걸 살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는 여러분 꼭 사보세요 만약에 없다면.

맥세이프 + 무선 충전 거치대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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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테-치

 

사테치 Type-C 맥미니용 허브 & 거치대

 

 

정말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하는 아이템으로 이게 떠오를 정도라서 이번 리스트에 추가를했습니다.
맥미니랑 두면 "어? 이게 애플에서 같이 나온 액세서리인가?"싶은 디자인적인 일체감도 뛰어나고 또 중

요한 포트 구성까지 맥미니를 정말 사용할 때 상당히 편리한데 특히 독 전면에 위치한 SD카드 슬롯은 촬

영자 입장에서 편집할 때마다 매번 카드 넣고 뺄 때 진짜 항상 생각합니다.

"와 이건 진짜 잘 샀다..."

 

허브의 포트구성이 정말 매력적인데 그런데 아쉽게도 이 허브는 썬더볼트 독은 아니기 때문에 앞에 있는 

포트 전부가 각각의 네이티브 포트와 같은 속도를 내줄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SD카드의 데이터를 옮기면서 동시에 옆에 있는 USB-C 포트의 외장 SSD로 데이터를 옮기게 되

면 엄청 느려집니다. 

 

이렇게 대역폭이 한계가 있긴 하지만 원할 때 언제든지 정면에서 쉽게 연결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은 너무 큽

니다.

이 액세서리는 맥미니 구매자 한정으로는 제가 정말 강력하게 추천하는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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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싱-독

 

 

 

켄싱턴 스튜디오 독

 

 

켄싱턴에서 출시한 아이패드 프로용 스튜디오 독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를 제가 사용을 하는데 솔직히 아이패드 프로 정도면 영상 편집 말고는 못할게 없

습니다. 그래서 저도 밖에서 사용할 게 아니라면 항상 책상에서 이 독에 연결을 해두고 사용을하는 디스플

레이 높이를 눈에 편하게 맞춰주고 또 틸팅이 정말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기 때문에 이게 일하는데 정말 편

합니다.

 

그리고 스튜디오 독 하단에 제가 함께 사용을 하고 있는 아이폰이나 에어팟을 항상 올려두면 돼서 꼭 아이

패드가 거치되어 있지 않더라도 아이폰과 에어팟은 항상 놔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자주 사용하는 SD카드 슬롯 당연히 있고 뒤쪽에 보면 다양한 포트들과 함께 이더넷 포트까지 있습니

다.

 

 

저는 영상 촬영 후에 맥북 꺼내기가 귀찮을 때가 있는데 그럴 때 그냥 스튜디오 독으로 CFexpress에 연결해

서 바로 나스에 업로드하는 용도로도 잘 쓰게 됩니다.

 

 

저는 이걸 샀으니까 만족도가 높은데 만약에 이걸 새로 구입한다면?

 

그럼 저는 반반이긴 해요. 이거 없다고 아이패드 프로 못 쓰는 기능이 있고 그런 건 아니거든요.

그냥 더 편해지는거지. 

 

 

그리고 이 스튜디오 독 가격대가 정말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저처럼 아이패드 프로를 사무실이나 집에서 정말 항상 함께 열어두고 사용을 한다 혹은 메인 

업무용으로 쓰는 기기가 아이패드 프로다 그러면 확실히 스튜디오 독과 함께 마우스, 키보드 이런 것들과 같

이 연결을 해두고 사용을 하면 정말 편하긴 합니다.

 

그런분들에겐 이 스튜디오 독을 이미 사용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저는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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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액세서리 TOP3 뽑아봤는데요.
차례대로 아이폰, 에어팟용 / 맥미니용 / 아이패드 프로용까지 적절히 제가 사용하는 제품군별로 하나씩
배치가 됐네요.

 

애플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많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애플 매장도 자주 놀러가서 구경하면서 정보도 얻고 맘에 드는것도 사고 합니다.앞으로도 액세서리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앱스토어 앱들도 많아 나왔으면 좋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