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에 관한 정보 친절히 알려드립니다

2022년에 출시될 아이폰 14에 대한 정보들이 유출되기 시작했는데요.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 13은 디자인에 큰 변화가 없었지만 이번 14에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아이폰 14에서 새롭게 바뀔 것으로 알려진 점을 5가지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이폰-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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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바뀔 것이라고 알려진 것

1. 상단 노치 제거
2. 4800만 화소 카메라
3. 후면 카메라 범프 삭제
4. 티타늄 합금 프레임
5. 6GB 램 기본 탑재

 

적용 되길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적용이 어려워 보이는 것

6. Touch ID
7. USB-C
8. 아이폰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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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노치 제거

 

아이폰10부터 아이폰의 상징처럼 자리 잡아온 상단 노치가 드디어 사라집니다. 다만 카메라 구멍은 남아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원형과 알약 모양의 구먹 두 개가 나란히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나는 셀피 카메라용 렌즈 구멍이고, 다른 하나는 페이스 아이디 모듈이 배치된다고 하네요. 

 

완벽한 풀 스크린이 아니라 카메라 홀이 남아있어서 아쉽긴 하지만 볼 수 있는 영역이 넓어지는 것 만으로 속이 시원할 것 같네요.

 

일단 무려 4년동안 유지되었던 노치가 사라지게 되는 것만으로도 아이폰 디자인에서 큰 변화이기 때문에 많은 애플 팬 분들이 이번에 업그레이드 기변을 생각하시게 될 거 같습니다.

 

다만 아이폰 14 기본 모델은 기존의 노치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하네요.

 

이제 기본 모델과 프로 모델과의 외관상 차이가 더 분명하게 드러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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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1

 

4800만 화소 카메라

 

 

아이폰14 프로 모델에는 메인 카메라로 아이폰 역사상 가장 거대한 1/1.3인치 크기의 4800만 화소의 렌즈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런데 화소수를 높인다고 무조건 화질이 좋아지는 건 아닙니다. 화소수를 높이기 위해 개별 화소의 크기가 더 작아지게 되면 어두운 곳에서는 빛을 제대로 못 받아들이기 때문에 화질이 떨어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어두운 곳에서 촬영을 할 때에는 4개의 픽셀을 하나로 모아 크게 쓰는 쿼드 픽셀 비닝기술을 통해 1200만 화소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이 픽셀 비닝 기술은 2년 전 갤럭시 S20에도 이미 사용되었던 기술이긴 한데 이걸 애플에서 어떻게 매끄럽게 구현했을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이 대형 센서로 비디오도 8K로 촬영할 수 있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런 것들을 보면 전반적으로 갤럭시 울트라의 카메라 스펙과 비슷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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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카메라 범프 삭제

 

 

어느새부터인가 스마트폰 뒷면은 카툭튀나 카툭툭튀가 기본 디자인이 되어 버렸죠. 

 

카메라 렌즈가 대형화되면서 이를 탑재하기 위한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었는데 디자인상으로는 복잡해 보이고 사실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아이폰은 한번 튀어나온 카메라 범프 안에 렌즈와 센서, 플래시를 넣는 구조를 아이폰 12부터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 아이폰 14에는 이 카메라 범프가 사라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평평한 뒷면 위에 렌즈만 튀어나온 구조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다만 이를 위해서 본체 전체 두께는 두꺼워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어차피 케이스를 쓰기 때문에 많이 얇게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두께를 조금 늘리더라도 전체 밸런스를 맞추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카메라 범프가 사라지게 되면 테이블에 올려놓았을 때 카툭튀 때문에 폰이 까딱이는 현상도 줄어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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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2

티타늄 합금 프레임

 

 

아이폰13은 프레임이 알루미늄이고 13프로는 스테인레스 스틸로 구성되었죠. 

 

이번 아이폰 14 프로에는 새롭게 티타늄 합금 프레임이 사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티타늄은 애플 워치에서도 고급형에만 들어갔던 소재인데 기스나 부식에 강하면서도 가벼운 게 특징입니다. 

 

가벼운 무게 때문에 캠핑용품으로도 많이 쓰이는데 스테인레스 스틸에 비해 가격이 어마무시 하지요. 아무래도 아이폰 13 프로 모델들이 무게로 워낙 악명이 높았던 만큼 무거운 스틸을 대체하기 위해 티타늄 재질을 가져온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원가 비용이 더 올라가는 만큼 아이폰 프로 모델의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게 걱정이 되긴 합니다. 

 

지금 나오는 얘기로는 프로, 프로 맥스 모델이 기존보다 약 100달러 정도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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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B RAM 기본 탑재

 

 

 

아이폰13의 경우 기본 모델은 4G 램을 탑재하고 아이폰13프로에는 6GB 램을 탑재해서 차별화를 두었었는데요. 

 

이번 아이폰14에는 기본 모델도 6GB 램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플래그십 모델에 4GB는 좀 너무한다 싶었습니다. 

 

이렇게 기본 모델이 6GB로 램이 업그레이드되면서 동시에 아이폰14 프로 모델도 아이폰13프로의 6GB에서 8GB로

업그레이드가 될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안 보이는 글로벌 반도체 부족 현상 때문에 아이폰 14 프

로는 변동없이 6GB 램으로 유지되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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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아이폰14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었지만 현재 적용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것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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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uch ID                                    

 

 

이제는 마스크 사용이 어딜 가나 필수이기 때문에 페이스 아이디보다는 터치 아이디가 더 효율적인 상황이 되었죠. 

 

이를 반영해서 최근 출시된 아이패드에 에어 4세대와 아이패드 미니 6세대에는 전원 버튼형 터치 아이디 지문인식이 탑재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에도 이 전원 버튼형 지문인식이나 아니면 갤럭시와 같은 온스크린 지문 인식이 탑재되길 기대해 왔는데 이번 아이폰 14에는 두 가지 방식 모두 탑재가 어려울 것 같다고 합니다.

 

일설에 따르면 애플에서는 아이폰의 페이스 아이디는 기본으로 유지하되, 추가로 온스크린 지문 인식을 탑재하는 방향으로 연구 중이라고 하면서 만약 이게 적용이 되더라도 2023년 이후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터치 아이디 아이폰을 기다리시는 분이라면 아이폰 15를 기다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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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3

                                        USB-C                                       

 

 

2012년 출시된 8핀 라이트닝 포트는 애플의 계륵과도 같은 존재인데요. 

 

애플 독자 규격으로 애플 기기의 상징과도 같은 역할을 하면서 또 많은 액세서리 수익을 올리게 해 준 효자 규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USB-C 규격에 비해서 데이터 전송 속도도 느리고 충전 속도마저 느리기 때문에 현재 유저들로서는 답답함을 느낄 수밖에 없는데요. 

 

애플도 이걸 알아서 전문가용인 아이패드 프로 라인에는 2019년부터 일찌감치 USB-C 충전단자를 탑재하긴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 EU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모든 스마트폰이 USB-C 규격을 쓰도록 강제하는 법안이 제출되었는데요. 

 

여기서 애플도 자유롭지 못하므로 장기적으로 라이트닝 포트를 USB-C 포트로 변경할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 내년에 바로 USB-C 포트가 탑재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합니다. 

 

USB-C 포트는 내년인 아이폰 15 이후에나 적용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며 혹은 아예 USB-C 포트나 라이트닝 포트 없이 아예 포트를 없애는 방안도 연구 중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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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 미니                                       

 

 

아이폰 12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였던 5.4인치의 아이폰 미니 모델은 작년의 아이폰 13 미니를 마지막으로 아이폰 14에서는 볼 수 없게 됩니다. 

 

이건 사실 아이폰 12 미니 출시 직후부터 예견되어 왔는데요. 

 

아이폰 미니를 구매하는 비중이 생각보다 상당히 적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가격이 그다지 싸지 않게 출시되어 저가 수요가 아이폰 SE로 몰렸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덕분에 아이폰 SE는 금년에도 5G를 탑재한 3세대가 출시되지만, 아이폰 14에서 미니는 더 이상 출시되지 않고 대신에 프로가 아닌 기본 라인업에 대형 모델인 6.7인치 맥스가 추가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아이폰 14의 크기는 6.1인치와 6.7인치로만 출시되며 원하는 크기 중에서 고사양의 프로 모델을 선택하느냐 마느냐만 고민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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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올 9월에 공개될 아이폰 14와 관련해 유출된 정보들을 살펴보고 기대되는 스펙 중 어떤 것들이 적용되고 빠질지 정리해봤습니다.

 

아이폰 존버하시는 

 

여러분들은 어떤 스펙이 가장 기대가 되시나요?

 

저는 무엇보다 노치 디자인 변경과 티타늄 재질의 프레임이 가장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