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메이커스 정보 후기

오늘은 여러분들께 이 시국에 꼭 봐야 하는 사이트를 알려드릴까 하는데요. 여러분 필름메이커스라고 다들 아시죠. 여기가 이제 독립영화, 단편영화, 학생작품, 대학교 졸업작품이나 바이럴 광고 등등 되게 많은 정보가 올라오는 곳인데요.

 

배우를 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만한 작품들이 올라오기도 합니다.

 

 

제가 요즘 다시 필름메이커스를 보기 시작한 이유가 코로나로 인해서 장편 상업영화들이 필름메이커스에 슬슬 올라오기 시작해서 다시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저 같은 경우는 하루에 3번 정도 필름메이커스를 들어가서 모니터링을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오늘도 필름메이커스를 모니터링을 하다가 왔습니다.

 

필름메이커스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진 않을 것 같은데 그래도 한번 얘기를 해야겠다 싶어서 오늘 이 주제로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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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에게 꼭 필요한 오디션 정보를 제공해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필름메이커스 홈페이지 입니다.

 

필름메이커스를 추천하는 이유는 배우를 시작하는 단계에 있는 분들은 정말 많은 정보들을 얻어 갈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서입니다. 저 또한 많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비 상업적인 단편영화나 상업적인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광고 등등 다양한 캐스팅 공고를 통해 정보들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경력이 아무것도 없었을 때 많은 정보가 필요 했습니다. 하지만 인맥도 없고, 방법도 모를 때 필름 메이커스 홈페이지를 알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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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메이커스에서는 배우뿐만아니라 스태프 구인 구직을 합니다.

 

상업영화 기준으로 영화 제목이 노출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리고 그 정보를 네이버에 검색해 보면 정보가 나옵니다. 그 정보를 기반으로 감독님은 누군지, 제작사는 어디인지, 배우는 누가 참여하는지, 장르는 어떤 것인지 기본적인 정보를 알 수 있죠.

 

처음에는 이렇게 접근했고, 이러한 작업들을 4년정도 해오다 보니 어느 제작사에서 어느 감독과 작업하는지 어떤 배우와 같이 호흡하는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 배우와 제작사가 몇 작품을 하는지 알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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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메이커스에서는 내가 접해보지 못한 시나리오가 공유 되어있어요.

 

배우를 처음 시작하려고 할 때 많은 시나리오를 보고 싶었어요. 이곳에 많진 않지만 적지도 않게 있기는 하기 때문에 대본을 보고 분석하고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데이터를 접하는 게 배우에게는 큰 숙제인데 저는 그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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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앞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필름메이커스에 상업영화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이게 대면이 아니고 이메일로 접수를 받다보니까 1차로 프로필을 내고 거기서 통과가 되면 2차로 영상을 찍어서 비대면 오디션 진행을 하게 됩니다.

 

혹시나 필름메이커스 보다가 요즘은 더 이상 안들어가시는 분들이나 아니면 이제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필름메이커스라는 사이트를 모르시는 분들이 혹시나 있을까 봐 이렇게 얘기를 하게 됐습니다.

 

 

사실 이게 뭐 얘기하는 건 쉬운데 막상 필름메이커스라는 사이트를 하루에 두 세번 정도 모니터 하는 게 계속 의식하지 않으면 은근히 이게 또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지금 아이폰을 쓰고 있는데 단축어를 활용해서 필름메이커스 링크를 배경화면에 아이콘으로 꺼내놨어요. 그러니까 조금 더 잘 들어가게 되더라고요. 알람을 설정하셔도 좋고요. 일단은 코로나가 아직 종식될 기미가 안 보이니까.. 코로나가 끝나더라도 계속 모니터링을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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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메이커스는 초석을 다지기에는 정말 좋은 "교과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곳에서 정말 많은 영향을 받았어요. 필름메이커스에서 다양한 정보들을 통해서, 제가 성장할수 있었던 그런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