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볼만한 곳 베스트5 추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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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추천

경기도 가볼만한 곳 베스트5 추천해드릴게요.

by &ª#&ª#&ª#ⓗⓑ 2022.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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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경기도입니다. 경기도라고 하면 뭔가 서울에서 여행지라는 생각이 잘 안 들기도 하는데요. 절대 아니에요 가볼 만한 곳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경기도에서 가볼 만한 곳 베스트 5를 뽑아 봤습니다.

 


 

첫 번째 여행지는 용인 기흥역 백남준 아트센터입니다.

백남준-아트
백남준-아트

 

 

친구가 용인 기흥역 근처에 살고 있어서 분당선을 타고 기흥역으로 갔습니다. 

 

기흥역에 딱 내리면 AK몰이 보이고요. 여기서 신갈천을 따라서 20분 정도 걸어가면 백남준아트센터가 나옵니다. 

 

물론 버스를 타고 가도 되는데 20분 정도면 걸어 갈만 하잖아요. 

 

게다가 천을 따라가면 되기 때문에 저는 걸어갔습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 작가가 살아 있을 때 건입에 대해 논의를 했지만, 실제로 건립된 것은 백남준 작가 사후 2년 뒤인 2008년도라고 합니다.

 

참고할만한 사항은 월요일이 휴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제가 갔을 때는 입장료 무료더라고요. 

 

백남준 아트센터는 전시도 좋은데 저는 특히나 건물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건물 설계는 국제 건축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여러 겹으로 싸인 건물, 외부에서는 안이 보이지 않고, 안에서는 외부가 보여서 더욱더 독창적이더라고요. 백남준 아트센터는 전시실, 비디오 보관실, 다목적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안내데스크에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물어봤는데 사진 촬영 가능하다고 해요. 하지만 영상 촬영은 안된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모르니까 들어가기 전에 안내데스크에 물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두 번째 여행지는 여주 파사성입니다.

 

여주-파사성
여주-파사성

 

파사성의 이름 유래는 삼국시대 때 신라 제5대 왕인 파사왕 때 초축된 성곽이라는 얘기도 있고 파사국의 옛터가 있는 곳이라는 얘기도 있는데 이는 또렷하게 문명적 근거가 없는 얘기라고 합니다. 

 

파사성은 뚜벅이보다는 자차 여행자에게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두고 20~30분 정도 올라가면 성곽의 입구가 나옵니다.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약 860m라는 표지판을 보고 정말 가볍게 갔거든요. 올라가는 내내 오르막이라서 약간 운동이 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파사성의 둘레는 936m라고 합니다. 

 

파사성에 오르면 주변에 높은 산이 없어서 성곽과 함께 한강 조망이 아주 멋지게 보이더라고요. 

 

특히 노을 질 무렵에 정말 예쁩니다.

 


 

 

세 번째 여행지는 안양 안양 예술공원입니다.

안양-예술공원
안양-예술공원

 

 

안양 예술공원은 터널 사진 한 장에 반해서 혼자서 다녀온 곳이에요. 안양역에 내리면 지하로 내려가지 마세요. 바로 지하상가가 있거든요. 여기 잘못 사면 쇼핑에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합니다.

 

1호선 안양역에서 내려서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에서 마을버스 2번을 탑니다. 20분 정도 가면 종점인 안양 예술공원이 나옵니다. 

 

안양 예술공원은 2005년 국내외 작가 52명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관악산과 삼성산 사이에 자리하고 있어서 등산객이 참 많더라고요. 

 

제가 개인적으로 공원 내에서 가볼 만한 곳을 추천드리자면

 

첫 번째 가볼 만한 곳은 전망대였습니다. 

 

그리 높은 산은 아닌데 그래도 올라가는 길에 볼거리도 많았고 올라가면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가볼 만한 곳은 터널과 공연장입니다. 

 

관악산 수목원 주차장 입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둘 다 사진 찍기 좋은 곳이에요. 그리고 공원 곳곳에 숲 뷰의 예쁜 카페들도 많이 있어요.

 


 

 

다음 여행지는 수원 수원화성입니다.

수원-화성
수원-화성

 

 

수원 화성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 특히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사진 포인트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포인트는 방화수류정입니다. 

 

방화수류정은 낮에도 이쁘고 밤에도 예쁜 곳입니다. 

여기서 주로 피크닉을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두 번째 사진 포인트는 장안문 또는 화서문입니다. 

 

저는 장만문이나 화서문에서 안에서 밖을 찍는 걸 좋아해요. 사람 실루엣이 보이고 문 너머에 성곽길이나 숲이 딱 보이죠. 이때 사람은 서 있는 것보다 앉아 있는 게 더 자연스럽더라고요. 

 

세 번째 팔달산입니다. 해발 128m의 아담한 산이예요. 하지만 팔달산에 오르면 수원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죠.
마지막으로 수원화성 주변에는 예쁜 카페들도 많고요. 근처에 통닭거리도 있습니다.


 

 

다섯 번째는 시흥 오이도입니다.

오이도
오이도

 

 

4호선 오이도역에 내려서 버스 타고 40분 정도 가면 오이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오이도가 가장 예쁜 시간은 노을 질 무렵이 가장 예쁩니다. 

 

오이도의 트레이드 마크는 빨강 등대 전망대와 생명의 나무입니다. 

 

오이도의 먹거리로는 칼국수가 유명해요. 얼마 전에 <나 혼자 산다> 기안 84가 해물 칼국수 먹는 장면이 나와서 더 유명해졌는데 원래부터도 오이도 칼국수가 엄청 유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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